김어준 유튜브 수익, 구독자 수, 뉴스공장 하차 이유

오늘 이야기해볼 사람은 김어준이다. 김어준은 보통 진보정권을 대변하는 입장을 고수해 온 인물이다 보니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내 주변에서도 김어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김어준이 최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를 개설했다. 아마도 오랜기간 자신이 출연해 온 뉴스공장에서 하차함에 따라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영향력이 굉장히 큰 인물인 만큼 유튜브 채널 개설 첫날부터 슈퍼챗 수익 세계 1위를 찍으며 그의 영향력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김어준의 유튜브 수익과 구독자 수, 뉴스공장 하차 이유를 알아보자.

 

김어준 유튜브 수익과 구독자 수

 

 

김어준의 유튜브 수익은 얼마정도일까? 그가 방송 첫날 터진 슈퍼챗 수익만 무려 2,970만 원이다. 뉴스공장에서 하차 후 유튜브 첫 방송이다 보니 후원금이 더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당일 기준으로 2,970만 원은 전 세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그리고 그의 첫 영상 조회수는 무려 252만 회이다. 그를 좋아하는 팬들의 연령대는 40대~50대가 가장 많기 때문에 조회수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매력 높은 연령이 시청을 많이 할 경우 조회수당 수익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40~50대 조회수는 알짜라고 볼 수 있다. 아마도 첫 영상 조회수 수익만 계산해도 최소 400만 원에서 700만 원 정도일 것이다.

 

합쳐보면 그가 첫 영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후원금과 조회수 수익을 더해 총 3,700만 원 이다. 현재까지 월~금 매일 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달에 20개의 영상을 올라온다고 가정하면 그의 한 달 조회수 수익만 1.2억 원에서 1.5억 원 사이일 것이다. 후원금까지 합한다면 3~4억 원 이상은 쉽게 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김어준의 현재 구독자 수는 95만명이다.

 

김어준 뉴스공장 하차 이유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늘 논란이 있었다. 서울시 공영 교통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편향된 정치적 견해를 전달한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정권이 교체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스공장의 정지적 편향성에 관해서 서울시의회와 집중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기 시작했고 TBS의 예산삭감을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2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는 출연료 지급이 불가능한 규모로 김어준의 몸값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김어준은 본인이 받던 출연료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하차했을 것으로 보이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료는 회당 200만 원인데 월급으로 따지면 4,000만 원 ~ 5,000만 원 수준이다. 이는 엄청난 고소득임에는 분명하지만 현재 유튜브 수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오히려 돈만 생각한다면 유튜브에 진출한 것이 오히려 이득일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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