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금융상품 및 예금자비보호 금융상품 정리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고금리 금융상품에 엄청난 속도로 돈이 몰리고 있다. 마치 블랙홀처럼 부동산, 주식, 코인 등에 투자되고 있던 돈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예금이나 적금등의 상품은 원금보장형 금융상품이긴 하지만 리스크가 0%라고 할 수는 없다. 국가적 경제 위기나 은행 파산등으로 인해 뱅크런이 발생할 경우에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런 뱅크런을 방지하고 은행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 예금자보호법이다. 아직도 예금자보호법이 예금자를 보호하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글 하단부에 예금자보호법에 대한 포스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 가능한 금융상품과 그렇지 않은 금융상품을 정리해 볼 예정이니 꼭 숙지해두길 바란다.

 

 예금자보호 금융상품 

 

•  보호금융상품
  • 보통예금, 기업자유예금, 별단예금, 당좌예금 등 요구불예금
  • 정기예금, 저축예금, 주택청약예금, 표지어음 등 저축성예금
  • 정기적금, 주택청약부금, 상호부금 등 적립식예금
  • 외화예금
  •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으로 운용되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 및 개인형 퇴직연금제도의 적립금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된 금융상품 중 예금보호 대상으로 운용되는 금융상품
  • 원본이 보전되는 금전신탁 등

 

예금자비보호 금융상품 정리

 

• 비보호금융상품
  •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 금융투자상품(수익증권, 뮤추얼펀드, MMF 등)
  • 은행 발행채권
  • 주택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의 적립금
  • 특정금전신탁 등 실적배당형 신탁
  • 개발신탁

RP상품이나 주택청약 금융상품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예금자 보호법 적용이 되지 않는 비보호 상품이다.

 

아래 예금자보호법에 관한 포스팅 및 다양한 주제의 포스팅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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