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균형표는 무엇일까?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오늘 포스팅 주제는 일목균형표이다. 일목균형표는 코인, 주식, 해외선물 등 어떤 투자 상품이던간에 트레이딩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100이면 99명은 설정해놓는 필수 보조지표이다.

 

그렇다면 일목균형표는 무엇이길래 트레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보조지표가 된 것일까? 우리가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래 포스팅에서 답을 찾길 바란다.

 

일목균형표는 무엇일까?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1. 일목균형표란?

 

일목균형표는 1935년 '이치모쿠 산징'이라는 사람에 의해 개발되었다. 일목균형표는 엘리어트파동이론, 이동평균선, 피보나치 등 다양한 개념을 반영하여 만든 복합추세예측표인데, 일목균형표를 개발한 '이치모쿠 산징'은 딱 3개의 대형주만 본인이 만든 일목균형표로 평생 사고팔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차트 보조 지표가 후행성이거나 동행성을 보이지만, 일목균형표는 차트상 예측 가능해 보이는 선행성 지표들까지 갖고 있어서 기본적 분석과 같이 활용시에는 매우 편리하게 미래 추세에따라 매입/청산이 가능하도록 사용된다.

 

일목균형표는 다른 지표들과 다르게 가격이 언제까지 오르고 언제까지 내릴까에 대한 시간 개념이 반영된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를 추종하는 추세매매 트레이더들에게 적합하며 역추세 매매, 박스권 매매를 즐겨하는 트레이더들에겐 매우 쓸모 없는 보조지표이다.

 

아래 일목균형표 공식을 보면 선행스팬, 후행스팬 등 시간 개념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일목균형표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일단 일목균형표를 분봉으로 보는 사람, 일봉으로 보는 사람, 주봉으로 보는 사람 다양하게 존재한다. 일목균형표를 개발한 사람은 주봉으로만 일목균형표를 활용했다고 한다. 본인의 투자 호흡이 짧으면 분봉 길면 일봉과 주봉을 보면 될 것이다.

아래 일목균형표를 적용한 차트를 보자.

 

 

하락 추세에 있는 경우 빨간색 하락 구름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계속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본인이 하락 포지션을 구축했다면 구름대가 뚤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홀딩하며 이익을 극대화하면 될 것이고 매수대기자라면 물타지말고 기다려야 한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구름대를 강하게 뚫는 전환 포인트에서는 매도 포지션을 정리하고 매수 포지션으로 스위칭 할 수 있고 매수 대기자는 매수를 해도 좋은 구간이다.

 

이렇게 시간 개념을 활용해서 추세의 끝을 알려주는 지표가 일목균형표이다. 추세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들은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관건이므로 일목균형표를 무조건 활용해야 한다. 100% 보조지표는 없기 때문에 맹신할 순 없지만 하나의 기준점으로 활용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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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는 주식 분석 전문 블로그인데 주식 투자자라면 유용할 것 같아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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