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2형 원인, 증상, 감염, 예방, 치료

나는 솔로 13기가 방송 중인 가운데 한 남성 출연자의 전 연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폭로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은 남성 출연자가 의사였고 본인이 헤르페스 감염자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감염시켰고 사과나 반성 없이 본인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내용중에 헤르페스 2형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있다고 쓰여있는데 과연 헤르페스 2형이 어떤 질병인지 원인과 증상, 감염, 에방, 치료 방법에 대해 아래 정리해 보았으니 한 번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헤르페스 2형 원인, 증상, 감염, 예방, 치료

 

 

헤르페스 2형 원인

헤르페스 1형과 2형의 차이점부터 알아보자.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경우를 지칭하는데 1형은 구강에 발현되었을 때, 2형은 생식기에 발현되었을 때로 나누어 부른다. 결국 헤르페스 2형은 성병으로 분류되며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다.

 

헤르페스 2형 증상

헤르페스 2형의 증상은 생식기에 물집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굉장히 가렵기 때문에 긁다보면 수포가 터지고 살이 벗겨져 굉장히 따가운 통증이 느껴진다. 대소변을 보는 행위 자체가 고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고 두통 또는 몸살이 동반되기도 한다.

 

헤르페스 2형 환부

헤르페스 2형 감염

헤르페스 2형은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과 성행위를 했을때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와도 성행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한번 감염이 되면 바이러스는 평생 몸속에 존재하게 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게 되면 바이러스가 활동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위에서 폭로자가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우울감이 크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여타 성병과 비슷하게 남성보다 여성이 감염될 확률이 높은데 이는 정액이 여자 몸속에 오랜시간 머물기 때문이라고 한다.

 

헤르페스 2형 예방

헤르페스 2형 예방은 건전하고 건강한 성생활이다.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과의 무분별한 성접촉은 되도록 피하고 검사를 통해 미리 보균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성이 콘돔을 사용한다면 보균자라고 할지라도 전염시킬 확률이 대폭 하락하므로 보균 여부를 모른다면 반드시 콘돔을 착용한 후에 성행위를 하는 것이 좋다.

 

헤르페스 2형 치료

헤르페스 2형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심한 경우 입원해서 주사 치료를 받게 된다. 치료 기간은 환자의 건강상태와 면역력에 따라 다르며 평균적으로 한 달이 소요된다고 한다.

 

헤르페스 2형은 생식기에 발현되는 질병이므로 치료기간 내내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우며 우울감이 굉장히 크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성병 보균자로 평생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누군가에겐 선입견이 될 수도 있으며 미래 배우자 또는 연인에게 반드시 고지해줘야 한다는 점이 엄청난 심리적 타격을 준다고 한다. 참고로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되었다면 비뇨기과 또는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치료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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