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관련 흥미로운 잡지식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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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개최국은 월드컵 첫 경기에서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라는 월드컵 징크스가 카타르가 패배하면서 깨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찍어 누르며 2:1로 승리하는 대 이변도 나왔다.

 

 오늘은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더 재밌는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월드컵 관련 흥미로운 잡지식을 준비해봤다.

 

월드컵 관련 흥미로운 잡지식

 

1. 월드컵 모든 대회에 출전한 국가는?

 

 바로 쌈바축구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국가이며 카타르 월드컵 포함 총 22회 월드컵 참가 기록을 가지고 있다.

 

2위는 독일(20회), 공동 3위는 이탈리아, 아르헨티나(18회)이다. 대한민국은 11회로 9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7회로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축구 강국이 모여있는 유럽 및 남미 대륙에서의 월드컵 예선전은 아시아 예선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치열하고 수준이 높다. 피파랭킹 6위이자 2006년 월드컵 우승국가인 이탈리아도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유럽 월드컵 예선전 수준을 증명했다.

 

2. 월드컵 본선 참가국 확대

 

FIFA는 다음 2026년 월드컵부터는 기존 32개 팀에서 48개 팀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좋은 소식은 아니다. 본선에 남미와 유럽 강호 팀들이 더 많이 참가한다면 아시아 팀이 본선에서 설 자리가 더욱 없을 것이다.

 

3. 월드컵 우승국가 숫자

 

1930년부터 2022년까지 월드컵이 무려 22회 개최되었지만 우승을 해본 국가는 8개밖에 되지 않는다. 잘하는 팀이 계속 잘해왔고 이기는 팀이 계속 이겨왔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우승한 국가는 브라질로 총 5회 월드컵 우승을 했다. 공동 2위는 이탈리아와 독일로 각각 4회 우승했다. 

 

4. 월드컵 관련 대한민국이 보유한 기록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보유한 기록이 있다. 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4강 이상을 경험해본 팀이다. 근데 재밌는 건 전 세계에 유럽과 남미를 제외하고 4강 이상을 경험해본 국가도 대한민국과 미국이 유일하다. 2002년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슬로건처럼 2002년에 대한민국에겐 진짜 꿈같은 일이 일어났었다.

 

5. 월드컵 선수 기록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브라질의 '펠레' 선수이다.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는 16골을 기록한 독일의 '클로제' 선수이다.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출장을 한 선수는 25회 출장한 독일의 '마테우스' 선수이다.

역대 월드컵에서 최연소 출전 선수는 만 17세로 출장한 북아일랜드의 '화이트사이드' 선수와 브라질의 '펠레' 선수이다.

역대 월드컵에서 최고령 출전 선수는 만 45세로 출장한 이집트 골키퍼 '엘하다리' 선수이다.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빨리 퇴장당한 선수는 60초만에 퇴장당한 우루과이의 '호세 바티스타'이다.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여 월드컵 관련 흥미로운 잡지식에 대해 적어보았다. 내일이면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이 기다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이 너무 뒤처지기에 승리를 기대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피파랭킹 5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피파랭킹 3위 아르헨티나를 완벽하게 이길 줄 누가 예상했을까? 우리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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